기본적으로 신혼부부가 되었을 때 일단 신혼부부 디딤돌 대출이라는 것을 통해서 부부 합산 연봉 7000만 원 이하라는 조건과 더불어 LTV 70% , DTI 60%를 넘으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3억 아파트 구매할 때 대출이 2.1억까지 된다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신혼부부 내 집 마련 방법
내가 가지고 있는 연봉이 1600만 원만 넘으면 일단 대출이 2.1억까지 가능하게 되는데 이것은 다른 대출이 없다는 가정하에 풀로 나오게 되는 대출금액입니다. 3억 아파트의 70%의 2.1억으로 LTV 70%가 될 것이고 DTI는 58% 대가 나오게 되는 것으로서 부부합산 연봉이 1600만 원만 넘으면 현실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 구매법입니다.
LTV - 주택의 담보가치 최대 대출한도
DTI - 본인의 소득기준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신혼부부 내 집 마련 나머지 9천만 원은?
2.1억까지 풀로 대출이 나왔다면 이제 남은 9천만 원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 뭐 양가 부모님들께서 조금씩 도움을 주신다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다. 이 부분은 부모님에게 '양도'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매 월 갚는다는 것으로 접근을 한 면 충분히 세금을 안 내고 증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해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두 번째는 신혼부부 개개인의 신용 대출을 받는 것이다. 아무래도 개인의 신용등급과 회사에 따라서 신용대출의 한도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데 대부분 연봉의 2~3배까지는 무난하게 받을 수 있으니 한번 상담을 진행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개인적으로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사회초년생일 때 알았더라면 충분히 시드를 모으고 나머지는 신용대출로 메워서 내 집 마련을 했었겠지만 교육이 안 되는 부분인 만큼 아쉬울 수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알고 실행을 해야만 내 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집 마련 또 다른 방법은?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에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갭 투자'에 대한 방법이 있다. 아파트 매매가 3억인데 전세가가 2억 7천만 원에 형성이 되어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내 돈 3천만 원만 있으면 전세를 껴안고 있는 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을 것이고 공실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 2억 7천만 원 전세를 맞춰놓는 방법이 있다.
개념적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이게 또 적용을 해보면 리스크가 존재한다.
집값이 하락장일 때 들어간다면 아무래도 내 원금이 손실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또 전세입자가 나가는데 전세 세팅이 안 되는 상태인데 대출까지 문제가 생긴다면 원금 모두를 잃고 경매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내 돈 계약금을 걸어뒀는데 전세입자를 못 맞췄다면 결국에 내 돈 모두를 잃을 수 있는 방법이라서 사실 쉬워 보이지만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라고 잘 생각해보고 분석해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는 방법이다.
사회초년생부터 어렵게 시드를 모았을 텐데 잘못된 한 번의 판단으로 모든 것을 날린다고 생각하면 큰 후회와 아쉬움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서 개념을 적용해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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