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의 현재 아파트 값도 상승하고 있어서 전세도 어렵고 빌라로 내몰리고 또 청약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를 하려고 하니 문턱이 너무 높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너무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여기에서 '청약'에 대한 이해 없이는 다음 단계가 없을 것입니다.
청약을 모르는 무주택자
무주택자인 상황에서 청약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결국에 눈에 가리고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걸어는 가고 있지만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는지를 모르기에 우리는 정확히 내가 내 집 마련에 해당되는 목적지를 가지고 있다면 '청약'이라는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와 더 나아가서 세부적으로 어느 곳에 내가 노려야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하기에 밑에서 핵심만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청약투자의 핵심은?
청약이 만들어진 배경을 짧게 이해를 해야만 하는데 개발독재 시절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 만들었던 '분양가 상한제'를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이득을 취하다 보니 주택이 필요한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주택청약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주택청약제도라는 것을 만들게 된 핵심에는 결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라는 것이기에 이 설정 자체에서 우리는 내가 나라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필요로 하는 사람의 위치에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공공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공공은 LH, SH 등과 같은 국가에서 분양을 하는 것이고 그 외의 나머지가 민영주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공주택은 가입기간과 납입 횟수에 해당이 돼서 이 것을 통해서 가장 오랜 기간, 횟수적으로 많이 납부를 한 사람에게 당첨을 주는 것으로서 40~50대에 해당되는 중장년층들이 포진되어있는 곳입니다.
민영주택은 가입기간과 납입금액에 해당되는 것인데 이 부분에서는 기간과 납입금액에 따른 1순위가 결정이 되고 1순위에서 진으로 1순위를 가리기 위해 가점제와 추첨제를 진행하게 됩니다.
가점제는 총 84점 만점에서 무주택 기간 32점 , 부양가족 수 35점 ,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20~30대분들보다는 중장년층에게 유리한 부분입니다. 추첨제는 말 그대로 랜덤적인 부분이라서 이 부분은 20~30대 분들이 노려볼 만한 부분인데 가장 기본적인 세팅은 '가점제'입니다.
'추첨제'를 노려보기 위해서는 일단 주택청약을 만들어서 가입기간(최대 2년)과 납입금액(최대 1500만 원)을 맞춰놓으시면 되고 여기에서 1순위를 세팅해놓으신 다음에 [청약과열지역 - 가점 30% , 추첨 70% ] , [그 외 주택 - 추첨 100% ]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20~30대분들이 노려볼 수 있는 희망적인 부분은 이 지점이 되겠습니다.
20~30대분들에게 청약에서 또 하나의 파트가 '특별공급'입니다. 특공은 기관추천,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제공해주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조금씩 제한이 있기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것을 생각하고 준비를 해보면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영주택에서 1순위 세팅 이후에 청약과열지역 or 그 외 주택 or 특별공급을 노려보는 것이 '청약 당첨'에서 확률적으로 그나마 성사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주택자의 위치에 있고 내 집 마련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선택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신다면 앞으로 희망고문적인 부분보다 내가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신 다음에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분을 청약을 통해 기다릴지 대출을 통해 실천을 할지에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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