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는 쉽게 생각해서 대한민국 땅에서 만들어진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인데 여기에서 포인트는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제공한 노동이라던지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한 것들도 모두 GDP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GDP가 중요한 이유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이 2022년에 물질적인 부가 총 1000조라고 했을 때 GDP 1000조라고 말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것을 통해서 국가별로 GDP에 대한 경제적인 힘을 가늠해 볼 수 있기에 GDP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명목 GDP
실질적인 GDP에 대한 부분을 알고 싶다면 [ 명목 GDP ]를 이해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서 2020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모든 부가 쌀 20 가마니가 전부이고 가격은 1000원이라고 했을 때 명목 GDP는
Ex ) 쌀 20가마 x 1000원 = 20,000원이 되는 것이다.
쌀가격이 1100원으로 인상이 되었다면 2021년 GDP는 얼마가 되는 것인가?
실질 GDPS 는 '실질'이라는 것에서 보듯이 실제로 생산된 물질적 부가 얼마인지 조사를 하는 것이다.
Ex 쌀 20 가마 x 1100원 = 22,000원이 되는 것이다.
실질 GDP
실질 GDP는 쉽게 말해서 '실질'적인 부분으로 실제로 생산된 물질적 부가 얼마인지 조사를 하는 것이다.
실질 GDP를 구하는 공식은 [ 생산량 x 기준연도 가격 ] 이 된다.
기준연도가 2020년이라면 2020년의 쌀 가격을 곱하면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 2021년에도 해가 넘어가더라도 결국 2010년의 쌀 가격을 곱하는 것이 실질 GDP라고 할 수 있겠다.
Ex ) 2020년 실질 GDP = 10 가마 x 1000원 ( 2020년 쌀 가격) = 20,000원
명목 GDP에서는 2천 원이 더 상승이 되었지만 실질 GDP는 변함이 없이 20,000원이 된다.
실질적으로 실질 GDP를 구하는 것이 간단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판단하는 것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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